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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샘원두커피 첫 주문 7kg을 받았습니다.^^
소호센터 조회수:1959 추천수:1 58.123.13.238 신고
2020-07-27 15:16:53

  

지난 주 원두커피 초도물량 1kg을 납품했습니다.

커피숖은 원두를 납품받는 거래처가 대부분 개인적인 어떤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커피맛 좋고 단가가 싸더라도 교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더욱 힘든 점은 바뀐 커피맛에 단골 고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른다는 것이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지난 주 첫 납품한 곳도 샘플을 제공할 때는 개인적인 관계때문에 바꿀 수 없다고 했던 곳 입니다.

그래도 샘플을 드렸고 일단 테스트 해보시라 했습니다.

 

이 매장을 처음 방문한 것은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위한 것 이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설치하고 이후 스마트주문 관련 질문에 대해서 대응을 해드렸습니다.
이러면서 사장님과는 가까워 졌습니다. 

원두커피의 샘플을 처음 드렸을 때는 역시 기존 거래선과의 관계 때문에 주저하셨습니다.
이후 버블티의 샘플을 드렸고 버블티에 대한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커피원두에 대한 속사정도 듣게되었고요.. 테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샘플을 더치커피로 내려서 마셔보았는데 맛이 좋아서 고객들 반응도 볼겸한다고 하면서 1kg을 주문했습니다.

첫 납품이고 믈어볼 것도 있고해서 직접 들고 갔습니다.

2시 30분쯤 손님이 없는 시간에 맞추어 갔습니다.

 

직접 바로 내려서 마셔보더군요. 매장 사장님 본인 입맛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하시면서 커피를 탔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셔보고는

"괜찮은데요."

합니다.

좀 더 마셔보고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이어서 카페라떼로 만들어서 또 마셔봅니다.

얼굴 표정이 확 피는 것이 보였습니다.
너무 맛있다는 것 입니다. 

기존 거래선 때문에 고민 좀 해보고 주문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말이 지난 오늘 7kg의 정식 주문을 받았습니다.

 

 

 

지금 소호센터에서 제공하고있는 쿠팡잇츠와 네이버 스마트주문의 서비스는 브랜드 힘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먼저 진행을 하시면 매장 사장님과 미팅을 갖기위해서 아주 좋은 것 입니다.
사장님과의 미팅 후 좋은 관계를 가지게되면 이후 다른 비지니스를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집니다.

한 매장에 네이버 또는 쿠팡 설치만 해주고 이후에는 나몰라라 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관리해주는 매장 중에 제가 설치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다른 분이 설치했는데요.. 설치 이후 만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러면 이 매장의 사장님은 제가 무엇을 들고가도 검토해주십니다.


결국 내 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호센터의 여러 아이템을 잘 활용하시면 한가지 제품만을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나만의 고객을 만들기 위해 훨씬 수월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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